드디어 말과 위장막만 무성했던 '그 차'가 세상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네시스 'GV70'입니다. 제네시스의 위장막 사랑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죠. 위장막을 씌운 채로 돌아다니는 것만 1년을 할 정도로 제네시스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위장막 걷어 내면 바로 페이스리프트 해야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비아냥대기도 했습니다. 그런 수모 아닌 수모를 겪었던 제네시스의 GV70이 드디어 세상 앞에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차량의 실내와 외관만 공개됐을 뿐 엔진사양이나 제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곧 공개 되겠지만 대충 저 차맛쟁이가 봤을 땐 투싼보다 약간 더 크고, 싼타페와 비슷한 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GV70은 '스탠다드'와 '스포츠' 두 가지 모델로 공개되었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