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맛쟁이의 일상, 그리고 세상

호외요 호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차맛쟁이 드디어 컴백입니다 ㅠ.ㅠ 잠깐 저희 회사에 사정이 생겨 그 일을 좀 돌보느라 늦게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2개월을 돌다돌다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온 저 차맛쟁이가 아주 새롭고 신박한 소식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제가 내차팔기의 끝판왕 '경차'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아 기억 못하셔도 어쩔 수 없죠? ㅠ.ㅠ) 경차는 이제 과거의 유산이 되었고! 이제 여러분은 경차라는 이름 대신 '해피오토'를 기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할 일이 많습니다... 어플도 업데이트 해야하고, 디자인도 바꿀 게 많고, 하... 왜 갑자기 이름을... (대표님 미워요) 이름이 바뀐다고 해서 저희 어플에서 내차팔기를 못하는 건 절대 아니니 여러분..

안녕하세요~! 월요일이지만 어김 없이 돌아온 경차의 노예, 차맛쟁이 인사드립니다! 하... 월요일이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왜 주말은 1.2초면 지나가는 걸까요? 차맛쟁이가 군인이었을 때 휴가 지나가는 시간보다 빨리 지나가는 느낌을 받아버렸습니다.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하루종일 앉아만 있어도 이렇게 피곤한데 하루종일 몸을 사용하는 노동자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코로나 요놈이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대유행 할 것이라는 암울한 내용의 기사를 보고 이 고난이 언제쯤 끝나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까 생각해봅니다. 저 차맛쟁이는 코로나 때문에 요즘 자차를 가지고 이동을 자주합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은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다보니 불안감이 생기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경매로 파는 내차, 경차의 차맛쟁이입니다. 제가 어제 예비 내무부장관님을 모시러 퇴근 후 교대역 부근으로 향했는데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가다가 우연히 대법원 옆길 동네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와우... 세상 부자들은 그곳에 다 계시더라고요 ㅎ.ㅎ 개인 차고 문 열리면서 검은색 고급 세단이 들어가고 그 세단에 인사하는 모습도 보는데.. 저도 꼭 성공해서 저렇게까진 아니더라도 더욱 고급지게 살아보자! 하는 기합을 빡 주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 주변에 여러 고급빌라를 지나가는데 다양한 고급 자동차들이 보이더라고요. 거기엔 신차도 있고, 연식이 조금 지난 차량도 있었는데 결국 저 모든 자동차들도 시간이 지나면 노후차가 될 테고, 폐차를 하든지, 누군가에게 팔든지 할 텐..

바야흐로 내차팔기 어플은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음... 다시 얘기하면 절대 1강 헤이딜러와 고만고만한 나머지라고 하는 편이 더 맞겠네요. 그만큼 자동차를 소유한 차주들에게 헤이딜러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보면 내차 시세 물어보는 글엔 거의 대부분 헤이딜러에 견적 일단 받아보라는 댓글이 달리게 됩니다. 이런 것만 봐도 내차팔기의 대명사는 곧 헤이딜러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Grande 말입니다. 설마 여러분들 자동차라는 거대한 내 재산을 판매하는데 한 군데만 알아보시는 건 아니죠? 저를 예로 들면, 저는 볼보 XC40을 구매함에 있어 여러 딜러에게 연락해서 가장 조건이 좋은 딜러와 계약을 진행했는데요. 이렇게 자동차를 살 땐 아주 꼼꼼하게 구매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