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동차는 어때?

신도림 부근에서 발견한 위장막 자동차! (Feat. 쉐보레?)

차맛쟁이 2020. 9. 24. 10:22

얼마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것처럼 홍보를 해놓고서는 정작 별 내용이 없었던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를 기억하시나요?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의 '전기차'에 대한 욕구가 크기 때문일텐데요.

 

저도 얼마전에 볼보의 XC40 마일드 하이브리드(가솔린) 모델을 계약했지만 이 차량이 저에겐 마지막 내연기관

 

자동차가 될 것 같아요. (다음엔 무조건 전기차야.)

 


 

어제 퇴근하는 길에 본 녀석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오후 18시~19시 사이입니다.

 

차체의 전체적인 모양이 애매하다.
정말 리어램프의 제동등이 저 사이즈라면 최악이다.

 

처음엔 전체적인 인상이 뭐랄까.. 해치백이 궁둥이가 붕뜬 느낌?

 

소형 SUV보다 작아 보이는 느낌?

 

어쨌든 전체적인 인상은 별로였고, 두번째 사진을 보면 리어램프의 제동등 사이즈가....

 

아마 저건 위장막에 가려진 부분이 있을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아예 모양 유추도 못하게 저렇게... 치사한 놈들!)

 

오늘 출근해서 자동차를 잘 아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쉐보레 신형 볼트 아니냐고 해서 폭풍 검색을 해보니

 

오! 묘하게 쉐보레 볼트와 비슷한 구석이 많더라구요.

 

8월에 신형 볼트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고 하길래 찾아봤습니다.

 

음... 아마 내가 본 위장막 자동차는 요놈이지 싶다.

 

운전중이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사이드미러를 통해 확인한 전면부의 모습이 티저이미지의 그것과 비슷하네요.

 

뭔가 밝게 빛나고 있던 가로 모양의 뭔가가 있었어요 ㅎ.ㅎ

 

요즘 쉐보레 전면부 디자인은 진짜 물이 올라왔네요 ㅋㅋ 아니다.. 카마로라는 걸출한 디자인이 있으니

 

그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 되긴 하겠네요.

 

하.. 돈만 있다면 전기자동차를 세컨카로 굴려보고 싶은데..

(아... 주변에 충전할 곳이 마땅치 않네 ㅋㅋㅋㅋㅋ)

 

아주아주 오랜만에 위장막 씌워진 자동차를 봐서 괜히 신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