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맛은 어때?

(카페 추천) 경기 광주 '카페 스멜츠'

차맛쟁이 2020. 10.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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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시국에서 언제나 긍정적으로! 차맛쟁이입니다.

 

제 티스토리에 '맛'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선 단 하나의 글도 작성하지 않았었는데요.

 

그 이유가.. 제 게으름 때문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돌아다니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한 번 방문하는 식당이나 카페들은 아주 괜찮은 장소거든요...

 

좋은 곳은 저만 알고 있는 건 그래서 소개를 많이 많이 시켜드려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ㅋㅋㅋ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작성해보겠습니닷!


안녕 스포티지?

저 차맛쟁이는 10월 9일 한글날에 경기도 성남에 계신 부모님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약속시간 전에 간단하게 드라이브를 하고 싶어서 집에서 일찍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바로바로 카페 스멜츠입니다~!!

 

내비게이션에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로 103' 입력하시면 바로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사실 저희가 스멜츠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예비 내무부장관님의 한 마디 "나 경기 광주 예쁜 카페 가고 싶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경기 광주 예쁜 카페에 관심이 많던 차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거죠? 그렇게 저희는 열심히 예쁜 카페를 찾아봤고, 결국 답은 어디?

 

"스멜츠"


저희 집에서 스멜츠로 가는 길은 아주 멀었습니다. 차로 45분~5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하하 저는 서울 서쪽에서 살고 있거든요 ㅋㅋㅋ 어쨌든 저희는 먼길을 가야하기에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요 삼거리까지 오셨으면 다 오신 겁니다~

사진에 표시된 곳으로 쏙 들어가시면 살짝 언덕 나오고 바로 스멜츠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주 친절한 발렛서비스

카페 스멜츠는 보통 카페와는 다릅니다. 바로 발렛 주차가 가능하다는거죠!

카페 초입으로 진입하면 형광색 조끼를 입으신 아저씨께서 발렛 주차를 해주십니다. 그냥 몸만 내리고, 주신 티켓만 받아오면 끝! 사진에 나온 것처럼 나갈 때 현금 2천원 드리면 됩니다~ 밑에 계좌번호 적혀있는 것을 보니 현금 없으신 분들은 계좌이체 해드려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발렛을 맡기고 카페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와 근데 역시 우리 한국사람들 부지런합니다! 11시 오픈 전에 방문했음에도 저희 앞으로 두팀 정도 미리 와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ㄷㄷㄷ 그래서 저희는 자연스럽게 세번째 입장 팀이 되었습니다~

 

정말 칼같이 11시가 딱 되니 오픈을 하시더군요 ㅋㅋㅋ

다들 들어가자마자 좋은 자리 맡으려고 2층으로 올라가더라고요. 근데 우리 중요한 거 있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할 땐 항상 코로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겠죠? 저희 커플은 자리도 중요하지만 공공의 안전을 위해 QR체크인 잘 하고 자리를 잡았답니다. (매너있는 민주시민이 됩시다^^)

 

QR체크인을 하고 저희도 2층에 올라가서 일단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마실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집어들었지욧~

 

가격이 생각보다 세다?

저는 바닐라 라떼를 제일 좋아하는 애기 입맛 어른입니다. 그래서 전 바로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여자친구는 말차 아인슈페너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올라가지 않고 1층에서 기다렸다가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1층은 넘나 한국적인 것.

저희 커플은 음료를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1층 전경을 촬영해봤습니다.

 

들어오면서 카페 겉모습을 봤을 땐 상상하지 못했던 한국적 美가 1층에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의 모더니즘과 한국 특유의 소박함이 적절하게 믹스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넓고 낮은 식탁을 좋아해서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ㅋㅋㅋ


오픈 초반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음료는 금방 나왔습니다. 저희는 음료를 받아들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빨간 가방이 놓인 자리가 우리 자리~~

2층은 인스타나 타 블로그에서 나온 그 그림과 똑같습니다.

 

저 여성분들 앉은 자리와 저희의 빨간 가방이 놓인 자리가 아마 스멜츠에서 제일 핫플레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쁜 사진을 얻고 싶다면 저 자리들부터 무조건 겟하시는 걸로!

 

2층 전경, 딱 깔꼼

2층의 모습은 딱 깔끔 그 자체입니다. 사실 테라스도 있는데 제가 게을러서 그쪽 사진은 확보를 못했네요... 스멜츠 방문하실 분들은 테라스도 있으니깐 참고해주세요. 근데 제 기억으로 테라스 뷰가 그렇게 막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거울 반사 쥑이죠?

아무리 예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카페라 하더라도 카페의 기본은 뭐죠?

 

바로 음료의 '맛' 아니겠습니까? 냉정하게 맛 평가 들어갑니다. 일단 제가 주문했던 아이스 바닐라 라떼! 음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아바라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떤 카페를 방문하더라도 아바라를 주문합니다. 근데 스멜츠의 아바라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아바라 중 탑5 안에 들어가는 준수한 맛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커피맛이 따로 노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아요. 어떤 카페는 아바라라고 내놓고는 먹어보면 막상 단맛과 쓴맛이 따로 노는 커피를 내놓더라구요. 저는 그런 맛을 정말 극혐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주문한 '말차 아인슈페너 라떼', 일단 최상단부를 형성하고 있는 말차 부분이 너무 말차다운 맛이에요. 이건 맛이 없다는 표현이 아니라 기본기에 딱 충실한 맛입니다. 음료를 받을 때 젓지 말고 그냥 먹으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젓지 않고 일단 마시면서 일단 말차 부분을 조금 줄여놓고, 라떼 부분과 말차 부분이 섞일 때의 맛은 캬 일품입니다. 말차가 쓰다면 쓴맛인데 그것을 라떼의 부드러움이 적절하게 중화시켜주는 맛이에요. 말차 덕후들은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못생긴 차맛쟁이

슬슬 나갈 준비를 하면서 저와 여자친구는 저 배경이 붉은색으로 변했을 때 한 번 더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느낌도 예쁘지만 확실히 붉은 느낌일 때 더욱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가 자리 정리를 하고 일어서는데 다른 테이블에 앉아 계신 분들이 저희 자리를 노리고 있다가 바로 옮기시더라고요 ㅋㅋ 역시 핫스팟의 인기는 치열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찍어본 전경

오랜만에 아주 음료도 잘 만들고, 배경과 내부 인테리어 모두 마음에 드는 '카페 스멜츠' 방문 후기였습니다~!

 

<차맛쟁이 평가표>

1. 맛 ★★★

2. 내부 인테리어 ★

3.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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